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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OCL SPRING EVENT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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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메디컬투데이] 바디 리프팅, 시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는?

2022-02-04

본문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며 새해 목표로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급격히 줄어든 활동으로 불어난 체중을 감소하고 원하는 몸매를 갖추기 위한 새해 목표로 다이어트만한 것이 없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다이어트는 시작했다는 사람은 많아도 성공한 사람은 보기 드물다. 식단부터 운동까지 살을 빼기 위한 계획을 열심히 세워도 평소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작심 3일을 넘기기 힘들고 요요가 찾아오면서 풀어지기 일쑤다. 먹는 것부터 운동, 잠자는 것까지 일상을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은 힘들고 유지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무리한 식단이나 운동요법을 진행하지 않고도 원하는 부위의 살을 빼며 몸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디 리프팅을 찾기도 한다. 처지고 탄력 잃은 얼굴살을 다시 끌어당겨주는 얼굴 리프팅처럼 바디 리프팅 역시 지방이 쌓이며 보기 싫게 처진 부위의 사이즈를 감소시키고 떨어진 탄력을 개선해 매끈한 바디라인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본격적인 바디 리프팅에 앞서 체크해야 할 사항이 몇가지 있다. 가장 먼저 숙련된 스킬과 섬세한 핸드피스 컨트롤이 가능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시술하고자 하는 부위에 정확하고 세심한 스킬과 디자인이 적용돼야 만족도 높은 시술로 이어질 수 있다.

다음으로 마스터핏 디자인노트를 통해 환자 개개인별 맞춤 시술을 적용할 수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직접 보고 개개인마다 다른 지방과 골격, 피부 상태 등을 파악해 샷의 강도와 배분을 정확하게 계획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마스터핏 디자인노트는 환자에 따른 최적화된 시술을 진행할 수 있고 보다 꼼꼼하고 섬세한 진료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의료진의 전문성이다. 단순히 스킬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해당 분야에 대한 다양한 임상경험과 학술적 지식 등 전문성을 잘 살펴봐야 믿고 신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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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아 원장 (사진=고정아클리닉 제공)


바디 리프팅 전 체크리스트를 충분히 확인했다면 자신에게 맞는 바디 시술이 무엇인지도 체크해주는 것이 좋다. 바디 리프팅에는 튠바디, 리니어펌 등이 있다.

튠바디는 입체 초음파를 통해 지방세포막을 선택적으로 자극하고 파괴하며 불필요한 지방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팔꿈치 바로 근처나 허벅지 뒤쪽 등 신경이 굵고 크게 나오는 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어 거의 모든 부위에 폭넓게 시술이 가능하다. 지방 사이즈 감소와 함께 셀룰라이트 부종을 줄여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횡파, 종파가 함께 나오면서 겉 부분과 속 부분의 지방층을 컴팩트하게 줄여주고 콜라겐을 자극시켜 탄력은 높이고 셀룰라이트는 부드럽게 풀어줄 수 있다.

리니어펌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쬐는 방식을 통해 피부 깊은 곳에 열 응고점을 형성시키고 피부 수축을 통해 피부를 쫀쫀하게 만들어 타이트닝 효과를 줄 수 있는 바디 리프팅이다. 2mm부터 3, 4.5, 9, 11, 13mm까지 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카트리지 팁에 따라 에너지 전달의 깊이와 초음파의 형태를 달리할 수 있는 만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기존 도트타입 방식과 달리 선타입의 리프팅 방식으로 에너지가 조사되는 시간이 비교적 짧아 시술시간도 단축할 수 있으며, 통증도 적은 편이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바디 리프팅 시술은 환자 개개인별 피부 상태나 고민 부위 등에 따라 정확한 사전 계획을 세우는 것이 관건”이라며 “리프팅을 고민하고 있을 경우 문제점을 확실하게 진단하고 시술 후에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만족도 높은 결과로 이끌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