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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라포르시안] 눈성형 수술 부작용 ‘흉살’, 치료법은?

2022-12-16

본문

눈성형 수술 부작용 ‘흉살’,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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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지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부위 중 하나는 ‘눈’이다. 눈의 모양이나 크기, 각도, 높낮이 등의 작은 변화로도 타인에게 비춰지는 이미지가 크게 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눈 크기가 작아 흐리멍텅해 보이거나 날카로운 눈매로 인해 사나워 보이는 경우 등 타고난 눈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은 쌍꺼풀, 눈매교정,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 등 눈성형을 통해 인상을 개선하고 외모적인 변화를 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눈성형 자체가 워낙 대중화된 수술이다 보니 가볍게 생각하고 시술처럼 받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로 인해 자신의 얼굴 밸런스나 피부상태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수술이 잘 된 케이스만 참고하여 받다가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눈성형 이후 나타나는 부작용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흉살’이 가장 대표적이다. 눈 흉살은 수술이나 시술 등을 받은 이후 해당 부위가 단단히 뭉치거나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딱딱해지는 경우를 말한다. 

수술 및 시술과정에서 피부 밑 피하지방, 근육 등의 조직 손상이 발생하고 림프순환 방해가 일어나면서 섬유화되고 단단하게 굳어지면서 흉살이 발생하게 된다. 앞트임과 뒷트임의 경우 주변부 조직이 틀어질 확률이 높고 이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조직이 서로 붙게 된다면 유착이 생겨 흉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눈성형 후 나타나는 흉살은 형태도 다양하다. ▲눈꺼풀이 두껍고 진한 소시지 눈으로 모양이 변하는 경우 ▲라인에 울퉁불퉁한 흉이 지는 경우 ▲앞트임 후 눈앞머리에 흉살이 나타나는 경우 ▲눈꼬리 트임 자국이 생기는 경우 ▲눈을 뜨고 감는 동작이 불편한 경우 등에 해당된다면 눈 흉살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약 흉살을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면 단순히 미관을 망쳐 전체적인 얼굴조화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치료과정도 복잡해지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만큼 흉살치료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과의 상담 및 진료를 통해 빠르게 문제를 개선해주는 것이 좋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눈성형 수술 이후 나타난 흉살 부작용을 치료하고자 한다면 최대한 본연의 모습으로 회복할 수 있는 비스테로이드 흉살주사 등을 포함한 마이너스핏 프로그램이 도움될 수 있다"고 말했다.

흉살주사는 비스테로이드 천연성분의 주사를 딱딱하게 굳어진 결절이나 튀어나온 흉살 부위에 주입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딱딱하게 굳어진 흉살을 풀어주고 시술 및 수술 후 생긴 부작용과 함께 얼굴의 노폐물 등을 배출하여 부종 및 얼굴라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겉 부분뿐 아니라 안쪽까지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고 시술 부위 제약 없이 흉살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 적용 가능하다. 

다만,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간 주사를 잘못 맞게 될 경우 오히려 해당 부위가 더 꺼지거나 함몰되는 등의 위험이 있어 반드시 스테로이드 없이 특허 받은 천연성분으로 이뤄진 흉살주사인지 확인해야 한다.

고정아 원장은 “흉살은 사람에 따라 나타나는 형태가 제각기 다르다. 피부특성 역시 개개인에 따라 모두 다르기 때문에 흉살치료 경험이 많은 숙련된 의료진의 개별 맞춤 진단을 통해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며 “본격적인 치료 전에는 초음파를 통해 피부 안쪽에 다른 이물질 여부 등을 꼼꼼히 체크하여 흉살이 발생한 범위 및 증상을 확인한 후 치료계획을 수립해야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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